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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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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백악산 아사달의 위치가 밝혀지다! 세종실록 152권 진산은 구월이다.[현의 동쪽에 있는데, 세상에서 전하기를 아사달산이라 한다. 세종실록 40권 구월산은 이 현의 주산입니다. 단군 조선때에 있어서는 이름을 아사달산이라고 하였고, 신라때에는 궐산이라고 고쳐 불렀습니다. 산해경 제18장 해내경 동해의 안쪽 북해의 모퉁이에(동해지내 북해지우) 조선이라는 나라가 있는데 천독,천축국이다. 그 사람들은 물에 살며 남을 친근히 하고 사랑한다. 일주서 제4권 왕께서 마침내 상나라를 도모하여 언덕에 이르셨네 - 王乃出圖商 至于鮮原. 산을 선이라 한다. - 小山曰鮮 시경 - 대아 - 황의편 산과 언덕을 헤아려, 기산의 남쪽에 터를 잡으셨네. - 度其鮮原 居岐之陽 구글지도나 어스에서 단군백악으로 검색하시면 위의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동쪽 뉴브런즈..
금문 재해석 - 우임금은 복희씨 낙빈기는 우임금을 복희라고 해석했다. 그렇다면 낙빈기가 해석한 가계도에서는 가장 순임금의 사위이며 가장 후대의 자손이 복희씨가 된다. 사실 나는 를 쓸 때까지만해도 이 를 입수하지 못했고, 다만 도표만 보고 있었다. 그리고 아무리 보아도 우임금과 복희씨가 일치하고 있다는 점을 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하는 수없이 복희씨가 5200년 주기를 마치고 다시 태어난 존재라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지금생각해보니 그것이 아니고 5200년을 살아온 것이었다. 금문의 문자를 확인 해본 결과 복희씨와 우임금은 일치되고 있다. 또한 희화 주 정자와 일치된다. 우선 복희씨의 또 다른 이름은 대화大禾이다. 대화는 큰 쌀(씨알)로서 이것이 바로 콩太이다. 또한 화禾라는글자에서 이들이 원래는 묘성인 플레이..
금문 재해석 - 희화주(복희/궁희) 이 그림은 정자준이라는 이름이 붙은 그릇과 중여준이라는 그릇에 들어있는 글자로서 이 글자를 보고 이 글자가 희화주를 나타내는 글자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는 아무리 책을 읽어 보아도 알 수가 없다. 그런데 그림을 자세히 보면 이는 분명히 태양신으로 불리던 복희씨를 표현한 것이며 이는 우임금과 같은 인명이며 같은 존재를 다르게 표현한 것임을 알 수가 있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면 혼란스러울 것 같으므로 우임금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차례로 넘기고 오늘은 이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드린다. 우선 낙빈기선생의 설명부터 보자. 다음의 금문신고의 삽화 중에 낙빈기가 그린 그림인데 황제헌원의 가계도를 보면 왜 媧라는 이름이 곧곧에 있음을 보인다. 그리고 강姜이라는이름도 두군데나 보인다. 이는 여성들의 이름인데 사..
잘못 해석된 금문신고 1--申, 神-마고 지금부터 제가 쓰려는 다시 보기는 정말 놀라운 발견이다. 소남자 김재섭 선생은에서 낙빈기선생의 를 분석하면서 가 위서라고 말했다. 저는 낙빈기의 >와 소남자 김재섭 선생은을 분석하면서 가 적어도 인명에 있어서 완전한 위서임을 밝히겠다. 적어도 인명에 있어서는 어처구니 없는 위서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의 기록은 매우 정확하게 금문과 일치했다. 금문이란 청동제기에 쓰여진 글자를 말하는데 청동제기와 병장기 그리고 동전이나 화폐에도 새겨진 글자이다. 일반적으로 갑골문이후에 금문이 등장하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금문과 갑골문은 같은 시기의 글자이다. 다만 청동에 새긴 것과 뼈나 거북껍질에 새겼다는것만 다르다. 청동에 새길 때는 주조하기 때문에 매우 정교한 것도 가능하지만, 뼈나 거북껍질은 매우 단단하여 새기기..
금문 재해석 - 황제헌원과 제곡고신 금문에 제곡고신씨가 바로 황제헌원 금문에서 왜 황제헌원 가문의 문장기호인 글자가 보이지 않는가 많은 사람들이 의심해왔다. 절대 그럴 리가 없는 것이다. 황제헌원은 중국인들 특히 공자가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던 최고 조상이며, 또한 한국에서도 매우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중요한 조상이다. 그리고 상나라시기에는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신에게서 대답을 듣는 즉 점을 쳐서 그 점괘로 인하여 국사를 하던 매우 중요한 신들을 모시는 행사였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신의 이름이 새겨진 즉 황제헌원 신을 모시는 향로가 발견되지 않는 점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필자는 금문을 자세히 검토한 결과 제곡고신씨가 바로 황제헌원 임을 찾아내었다. 다음의 두 그림은 합유盒卣라는 이름의 두 제기에 새겨진 금문이다. 유卣 라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