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지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도지가 알려준 티벳 지형 지도를 보고 있노라면 항상 빨간 원이 있는 지역의 지형이 이상하게만 보였다. 마치 무너져 흘러내린 듯한 지형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 없기에 마냥 추측만 할 뿐. 하지만 보면 볼수록 무너져 흘러내린 지형이란 생각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티벳고원을 남으로는 히말라야 산맥이, 서로는 파미르, 북으로는 곤륜산맥, 그리고 북동으로는 기련산 맥이 마치 성벽처럼 둘러쳐져 있는 형상이다. 그러나 어떤 변고로 인해 그런 지형으로 바뀌었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 기억 저편으로 가던 중 '부도지'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수 있었다. 이해를 돕기위해 앞부분을 설명하자면 먼저 부도지의 첫시작은 "마고성은 지상에서 가장 높은 성이다." 마고성麻姑城은 지상에서 가장 높은 성이다. 천부天符를 받들어 선..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ㅡ왜 고유성씨(固有姓氏)인가 ㅡ대한민국의 성씨는 99% 가짜다 우리는 외세에 의해 력사와 조상을 잃어버렸고, 매국매족매혼노로 인해 혼과 넋을 잃어버렸다. 혈통이 먼지 성이 먼지 본성이 먼지를 모른다. 그러다 보니 사기나 치는 외래종교나 썩을대로 썩어버린 동양종교를 믿고 의지한다. 나는 누구인가? 자아를 깨달아야 하는데 깨달을 시간이 없다. 자식들 기르고 기계처럼 일하고 쉬는 날에는 종교믿고 예배보러 가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씨, 혈통, 본성은 무엇인가? 이 위 세가지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 결론은 바로 姓(성. 하늘서 여성이 나타난 성)이다. 성자를 파자하면 7만년전 하늘서 내려오신 분이기 때문에 韓壬(한님. 한님에서 한얼님·한울님·하나님·하느님...으로 파생)이다. 한님은 여성이었.. 마고성 이야기 1 마고성에 사는 사람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일하고 쉬었다. 사소한 다툼이나 싸움 없이 마고성 사람들의 가슴은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하였고 얼굴은 해처럼 환했다. 그러했기에 마고성에서는 특별한 규칙이나 법이 필요 없었다. 오직 단 하나의 법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자율법이었다. 자율법이란 사람들이 자기 양심에 따라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스스로 조절하는 완전한 법이었다. 마고성은 지구에 바람, 구름, 비, 번개 등 날씨부터 모든 생명에 이르기까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조화로운 기운을 잡아주고 사랑의 기운을 보내주는 곳이었다.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마고어머니와 함께 그 일을 하면서 살고 있었다. 마고는 두 딸 궁희와 소희를 낳았고, 궁희와 소희는 각각 2명의 아들과 2명의 딸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