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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정부

이 세계의 비밀(그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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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의 비밀(그들의 역사)

99% 사람들이 모르는 이 세계의 비밀 (그들의 역사)  ※ 독후감  저자는 록펠러와 로스차일드 가문은 그외 다른 가문들과 함께 '13혈족이 일루미나티'이지만, 이들은 세계를 지배하는 부장급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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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사람들이 모르는 이 세계의 비밀

(그들의 역사)

 ※ 독후감

 

 저자는 록펠러와 로스차일드 가문은 그외 다른 가문들과 함께 '13혈족이 일루미나티'이지만, 이들은 세계를 지배하는 부장급 밖에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13혈족 배후에는 스위스 연방은행을 경영하는 셸번 일족, 첩보기관을 장악한 탁시스 일족, 군대에 용병을 보내는 사보이 일족 등이 있다고 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의 돈이 70%가 조세 회피지역인 오프쇼어로 집중되고 있으며, 이 자본을 거뭐진자가 이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생활건강연구가  생태농부

 

그들의 역사

 

  ◇ 로스차일드가 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가

 

 

 책의 서두에서 록펠러와 로스차일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 두 가문이 어떤 의미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을 지식이 있는 사람은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전항에서 발상과 마찬가지로 '왜 록펠러 가문과 로스차일드 가문이 활약하고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 지엽적인 사실이 아니라 원인, 이유, 근본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그들은 강력한 권력을 손에 쥐고 있다. 때문에 스스로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도록 정보를 조작하는 것은 대수롭지 않는 일이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그들에 대한 정보가 무수히 검색된다.

 

 정말로  록펠러와 로스차일드가 이 세상의 지배자일까?

 

 그들이 기록이 있는 '프리츠 스프링마이어' 저서인 <13혈족의 알루미나티>에서 보면 스프링망이어는 13혈족의 알루미나티 로스차일드가, 록펠러가, 케네디가, 애스터가, 듀폰가, 번디가, 콜린스가, 프리먼가, 오나시스가, 러셀가, 반 다인가, 다위 혈통과 이(李)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로스차일드가와 록펠러가에 관해서는 소개했기에 여기서는 두 일가를 제외한 귀족에 대해 알아보자.

 

 

   활동하는 13혈족의 본모습

 

 

 케네디가에 관한 이름은 많은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을 것이다. 미국의 44대 대통령 존F. 케네디의 가문이다. 이 가문은 처음부터 일루미나티라고 알려져 있었으며 그들과 관련해 많은 부를 축적했다. 대통령이나 정치가가 많은 것도 우연이 아니다.

 

 애스터가는 독립 가문으로 페이비언 협회(영국 사회주의 운동조직으로 알려져 있으나 흑막은 '그들'이다)와 공산주의자들, 히틀러를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스터가를 대표하는 인물은 '존 제이콥 애스터'로 독일계 미국인이자 비즈니스맨, 상인, 투자자였으며, 미국 최초의 억만장자였다.

 

 듀폰가의 선조는 거대 화학기업이었던 듀폰사를 세웠다. 프랑스 혁명을 거치면서 급부상했으며 화학사업으로 성공을 이루었다. 현재는 화학분야의 연구와 상품화에 주력하고 있다. 선박 형상의 옥상으로 유명한 싱가폴 호텔 '마리나 베이 샌즈'에도 그들의 기술이 채용되었다. 스컬 앤 본스(미국 예일대학의 비밀결사,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회원으로 유명), 장미십자단(중세 이래 존재해왔다고 알려진 비밀결사)의 간부이기도 하다.

 

 콜린스가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악마술과 관련해 13혈족 중에서 최고봉에 올라있다.

 

 프리먼가도 생소하지만 시온수도회(베스트 소설 '다빈치 코드'로 유명해진 비밀결사)나 스컬 앤 본스의 중심 멤버로 알려져 있다.

 

 오나시스가를 아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선박 왕으로 유명한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가 바로 이 오나시스 혈통이다. 그는 존F. 케네디 전 미대통령의 부인과 재혼했으며 암살 사건에도 관여했다는 소문도 있다.

 

러셀가 종교단체인 '여호와의 증인'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호와의 증인의 뿌리는 러셀 혈통의 '찰스 테이즈 러셀'의 성서 연구회이며, 후에 월리엄 헌팅턴 러셀이 스컬 앤 본즈를 창설했다.

 

 반다인가는 네덜란드에서 뉴욕으로 이주한 이주민 혈통이다. 13혈통 중에서도 알려진 것이 없으며 반다인 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다윗 혈통은 간단히 말하자면 예수 그리스도나 타락한 천사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그다지 밝혀진 것이 없으나 합스부르크가의 계보를 계승했으며, 클린턴 일가나 부시 일가 등도 다윗 혈통으로 알려져 있다.

 

 이(李) 가문은 지금까지의 가문과는 달리 중국계다. 이 가문은 오래된 일루미나티의 일족으로 보기는 어렵다. 시오니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아도 그들과는 다른길을 걸어왔다. 이 가문은 일루미나티 네트워크의 중추에 있는 일족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이 가문의 영향력은 매우 강력하여 리카싱, 리펑, 이센녠, 이콴유, 리덩후이 등 수많은 권력자를 배출했다. 이 가문이 따르는 비밀결사가 삼합회이며 쑨원이나 마오쪄둥도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화교조직에도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루미나티는 공산주의를 확산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중국에서 이 가문이 배후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 지배자는 따로 있다

 

 

 그럼 13혈족들이 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걸까? 단순히 생각해봐도 로스차일드나 록펠러가 모략을 꾸며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 얕은 생각이다.  

 

 13혈족을 회사로 비유해보자면 부장급 가문들이다. 로스차일드나 록펠러도 부장급일 뿐이다. 실무를 지휘하는 사람들 중에선 우두머리일지 몰라도 모든 방침을 결정하는 존재는 아니라는 것이다. 최상위에는 이사나 사장, 회장이 존재한다. 이 책에서는 적어도 이사급의 수수께끼 정도까지는 거론할 수 있을 것이다.

 

 13혈족의 위에 있는 배후의 세력은 어떤 사람들일까? 구체적인 이름을 거론하자면 셰번 일족, 탁시스 일족, 사보이 일족, 에센바흐 일족, 레겐스 베르크 일족, 키부르크 일족, 프로부르크 일족, 라퍼스빌 일족, 토겐부르크 일족, 브론프만 일족이다. 근대의 그들의 역사를 밝혀내려면 중세 귀족들의 역사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852년에 에밀 페레르와 이삭 페레르라는 남매 사업가가 크레디모빌리에 은행을 설립했다. 당시 로스차일드 가문과 금융 세계에서 격한 항쟁을 벌이는 가운데 페레르 남매는 그 대항책으로 은행을 설립했다고 알려져 있다.

 

 은행 운영에는 남아프리카에서 흑인을 노예로 부리며 다이아몬드와 금 광산을 경영하던 오펜하이머가도 관여했다. 역사적으로 보면, 록펠러는 미국을 중심으로 세력을 강화했고 로스차일드는 유럽을 중심으로 세력으 확장해 나갔지만 오펜하이머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했다.

 

 참고로 오펜하이머 아래에는 젊은 날의 헨리 키신저, 리차드 닉슨 행정부, 제럴드R 포드나 앨런 덜레스가 있다. 이러한 만족(우생학적 사고방식을 가진 침략민족)과 유색인종 그리고 금이라는 구도는 어느 시대, 어느 장면으 보아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서 생각해 볼 것은 '이 게임에 심판을 맡는 존재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스스로에겐 아무런 권력이 없어도 '그런 존재가 있지 않을까?'하고 상상해 보는 것이다.  

 

   ◇ 다이애나 왕비 암살에도 관여한 귀족들

 

 그럼 이사급에 해당하는 일족을 알아보자. 

 

 셸번 일족 스위스 연방은행을 경영하고 있으며 스위스의 금융업계를 지배하고 있다. 록펠러계 은행인 리먼 브러더스와 로스차일드계 은행인 라자드LLC, 양쪽에 자금을 조달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의미에서 스위스는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 볼 수 있으며 '영세중립국'인 것이다.

 

 스위스 은행에 전 세계의 대부호들이 돈을 맡기고 있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바티칸에서 돈세탁을 한다는 것은 인터넷에서 검색만 하면 금방 나올 정도로 유명하지만 이런 사업을 실제로 하고 있는 것이 스위스라는 것은 정말로 흥미롭다. 내가 비판하고 있는 많은 의학문제도 원인을 따져보면 스위스로 귀결되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  일족이 만든 조직이 영국의 싱크탱크인 '왕립 국제문제연구소'이다. 외교문제평의회나 삼극위원회는 여기서 파생된 조직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탁시스 일족은 합스부르크가에서 파생된 귀족으로 그들은 스파이 활동을 통해 부를 축적해 왔다. 또한 우편산업을 독점하여 재산 뿐만 아니라 정보를 독점적으로 가지고 힘을 키웠다. 재산보다 정보가 더욱 가치가 있다는 것은 국가전략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해할 것이다. 정보의 독점과 스파이 활동은 전쟁에서도 큰 힘을 발휘했다. 세계의 역사에서 스파이가 얼마나 중요하고 많은 역할을 해왔는지 역사연구가들은 그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첩보기관의 세계 1위가 탁시스 일족이라면 실행부대 세계 1위는 이스라엘의 아이젠베르크 일족과 캐나다의 브론프만 일족이다. 그들은 살인 등을 행하는 마피아 조직과 비슷한 부류이며 로스차일드 일족에도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젠베르크사는 이스라엘의 군사기업으로 군림하고 있는 첩보기관인 모사드도 그들의 지배하에 있다.

 

 탁시스 일족과 함께 합스부르크가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일족이 사보이 일족이다. 사보이 일족은 군대에 용병을 보내는 것을 주 업무로 삼고 있다. 합스부르크 제국의 총지휘관으로써 터키군을 공격했던 군인이 사보이였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 사보이 일족의 이름은 대외적으로 거론되지 않지만 마약이나 알콜을 사용한 마인드컨트롤로 표적을 폐인으로 만들고 테러, 암살을 계획하는 그림자 집단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황태자비였던 다이애나비의 암살을 실행한 것도 마인트컨트롤 당한 사보이의 하인이었다는 설이 있다.

 

 다이애나비의 죽음은 유명한 이야기다. 그녀가 어떤 혈통의 일족이 환생했다는 설도 있고, 그녀가 의식적인 의미에서 살해되었다는 설도 있다. 그녀가 죽은 터널은 고대 메로빙거 왕조(역사적으로 합스부르크가로 이어진다)의 성지였다. 의식적인 의미란, 다이애나비를 안티 기독교의 어머니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들은 상징성에 근거해 행동하고 있는데, 다이애나비 암살이 목적이라면 일부러 사고사로 위장할 필요도 없이, 독약을 먹이거나 병에 걸려 죽게 위장하는 것이 더 쉬웠을 것이다. 복선이 깔린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는 이상한 점들이 여러군데 숨어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를 쫒아가다보면 이제 이 세계에 희망을 걸만한 세력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것 또한 내가 허무주의로 빠져드는 하나으 원인일 것이다.

 

 

   ◇ 진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계를 만들자

 

 에센바흐 일족, 레겐스베르크 일족, 사보이 일족, 키부르크 일족, 프로부르크 일족, 라퍼스빌 일족, 토겐부르크 일족과 같은 귀족들이 로스차일드에 자금을 빌려주고 로스차일드가 그 자금을 다시 황제에게 빌려주었다는 것은 역사학적으로 틀린 정보는 아니다. 모든 의문에 대해 조사할 수는 없지만 이제는 흘러다니는 정보에 대해 어느 정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으 주된 목적은 내가 찾은 자료나 지식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고해야 할지, 독자들이 그 사고방식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프쇼어(국내시장과 격리된 형태의 자유금융시장)로 불리는 지역은 지금도 중요한 문제로 자주 등장한다. 스위스나 룩셈부르크도 그렇고 영국 스코틀랜드 해협에 위치한 맨 섬이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등도 오프쇼어에 해당한다. 최근엔 홍콩이나 싱가폴이 새로운 오프쇼어로 대두되어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오프쇼어는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는 공국, 혹은 독자적 법률, 세법을 가진 자치령을 가리키는 말이다. 무세(無稅)지대, 소위 택스 헤븐(조세회피지역)이라고도 불린다. 전 세계 돈의 70%가 이 오프쇼어에 집중되어 있다고 하면 '정말인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할 것이다.

 

 영국에 '세실 존 로즈'라는 사람이 있었다. 세실 로즈는 남아프리카에서 흑인을 노예로 두고 광산을 개발해 전 세계의 금괴와 다이아몬드를 독점해온 드비어스사(앵글로 아메리카사)의 창업자다.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가 세실 로즈를 모델로 한 영화다.

 

 그를 살펴보면 이면에는 우리들이 모르는 배후 일족이 존재한다. 내가 알아낸 정보로는 오프쇼어의 일부인 베네치아의 금융계를 과거 800년간 지배해온 가문이 있었다. 이 가문이 바로 델 방코 일족이다. 로스차일드나 록펠러를 추적해 보아도 이런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더 비밀스럽고 베일에 가려진 일족이란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배후 일족이 세실 로즈와 같은 제국주의자를 희생양으로 두고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항상 이면에는 이런 가능성이 있다. 혹은 그런 배후가 있으지 모른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

 

 EU(유럽연합) 본부가 설립된 것은 람베르트 은행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 유럽연합과 미국을 뒤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 람베르트 일족(지하경제)과 델 방코 일족(오프쇼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들 모두는 서로 이어져 있다.

 

 그리고 델 방코 일족이 나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자금 원조를 하는 등 인종차별을 도왔다는 이야기도 매우 흥미롭다. 우생학이나 정신의학에서 독일의 정신의학이나 나치의 학살에 관한 이야기는 빠질 수 없다.

 

 프랑스 리옹대학의 로베르 포리송 전 교수를 비롯해 나치의 학살은 과장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지만 생존자들의 증언과 증거들을 보면 전혀 학살이 없었다고 할 수 없다. 태평양 전쟁이나 난징 대학살, 미국 911테러 등을 비롯한 근대 역사가 고의로 축소하거나 은폐되고 왜곡되었다는 현실을 떠올려보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 더 자연스럽다.

 

 델 방코 일족은 다른 민족이나 유색인종과의 결혼을 엄격히 금하고 있으며 유럽 전역에 확산된 친족 간의 결혼만 인정했다. 그들은 이른바 혈족이나 빅 브라더로 불리는 사람들 즉 내가 '그들'이라고 부르는 존재와 사고방식이 완전히 일치한다.  

 

 이 배후 세력들의 이야기가 여기에서 이것으로 끝은 아니다. 끝이 없는 정보와 일반인인 나로서는 여기까지 조사한 것만으로도 충분하진 않더라도 요점은 설명했다고 본다. 알아야 할 것은 이런 정보에 다가가기 쉬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까지 많은 예를 들어 내가 전하고 싶었던 것은, 표면상으로 드러난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지, 진상에 대해 스스로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지, 정보를 직접 모을 수 있는지 등이다. 이것이 그들에게 속지 않기 위한 사고방식이다.

 

<이 세계의 비밀>   우츠미 사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