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400迎撃ミサイル:米は中露イランと戦争できない
2019年6月20日 田中 宇
S400요격미사일 : 미국은 중러이란과 전쟁할 수 없다
S400迎撃ミサイル:米は中露イランと戦争できない
2019年6月20日 田中 宇(다나카 사카이) 번역 오마니나
S-400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을 시작할 듯한 느낌을, 언론 보도가 조성하고 있다. 이란은, 미국을 도발하는 것처럼, 우라늄 농축을 재개해, 핵협정 JCPOA에서 정해진 300킬로그램의 우라늄 비축상한선을 6월 27일에 돌파하려고 하고 있다. 이란이 이대로 상한선을 넘어 우라늄농축을 계속하면, 이란의 핵무장을 우려하는 미국이 이란을 선제공격할 수 있다. 중동대전쟁・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것 같다. 큰일이다, 큰일났다. 늙은이(트럼프가 이상하다・・・이런 식의 전개가 보도되고 있는 데, 이것은 (웃기는 일)이다. (Iran's enriched uranium stockpile to surpass 300 kg from June 27)
(아베의 이란방문을 겨냥해 유조선을 공격한 의도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4092)
이미 미군은 사실상, 이란에게 전쟁을 걸 수 없다. 미국이 이란을 진심으로 선제공격하는 자세를 보인다면, 이란은 러시아에서 신형 요격미사일 s400을 구입해 배치하고, 미군의 미사일과 전투기를 상당한 확율로 요격할 수있는 능력이 준비한다. 러시아는 현재, 이란에 17년 경에 요격 미사일 S300을 팔았지만, 미국과 이란 간의 적대를 배려해, 이란에게 요청을 받아도 S400을 팔고 있지 않다. 하지만, 러시아와 이란은 외교적으로 상당히 친밀하다. 미국이 진심으로 이란을 공격한다면, 그 전에 러시아가 이란에 S400을 배치하도록 할 것이다. 대형트럭에 실린 가동형 설비이므로 배치는 며칠 만에 완료되어, 미국 패트리어트보다 뛰어나다고 한다. S400은, 미군이 조종하는 모든 미사일과 전투기를 요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군은 전투기 등을 격추당해, 커다란 희생을 치르게 된다.(Putin Has Rejected Iran's S-400 Missile Request Over Soaring Gulf Tensions)
트럼프가 진심으로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을 할 경우, 미군과 동맹국들로부터 강한 반대를 받는다. 이미 반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는 "이란과 전쟁하지않고 협상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으며, "트럼프는 이란과 전쟁하고 싶지 않지만, 측근인 볼턴이 전쟁을 하고 싶어 폭주하고 있다" 라는 보도가 유포되고 있다. 트럼프는 앞으로, 이란과 당장이라도 전쟁을 할 것 같은 연기를 더욱 격화할 것이다. 이란과의 전쟁을 용납할 수 없는 미국상층부의 군산이나 의회, 동맹국들은, 어떻게 해서든 트럼프와 이란과의 전쟁을 막으려 한다. 그것은 "이란의 편을 들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도 얻어내 전쟁을 회피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로 이어지게 되어, 트럼프가 의도하는 미국단독패권에서 다극형패권으로의 전환이 진행된다.
(이라크 누명전쟁을 이란에서 재연하는 트럼프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4038)
최근 며칠동안, 국방장관으로 승격해야 할 새나헌 장관대행이 갑자기 사임하는 전개도 일어나고 있다. 새나헌은 군사산업인 보잉사의 사람이었지만, 그가 그만둔 후의 국방장관 대리도 역시 군사산업인 레이세온 부사장에서 국방부로 들어온 마크 에스퍼 육군장관을 트럼프가 지명했다. 트럼프는 보잉, 레이시온의 경영자들에게 국방부를 장악케 해서, 자신이 "부패한 호전적인 군산"인 것 같은 연기를 혼란 속에서 전개하면서, 트럼프 자신과 미국 정부, 미국패권에 대한 세계로부터의 신용을 의도적으로 실추시키는 책략을 거듭하고 있다.(Boeing Out, Raytheon In:Shanahan Quits as Acting SecDef)
패권포기와 군산부수기인 트럼프는, 원래 이란과 전쟁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군산 이상으로 호전적으로 행동하므로서 군산의 정권지배를 마비시키는 전략을 취하고 있을 뿐이지만, 트럼프의 이같은 전략의 진상에 대해 말하기 이전에, 러시아의 S400이나 S300이 이란, 시리아, 레바논, 베네수엘라, 중국 등 비미, 반미국가들에 계속 배치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미국은 이미 비미,반미국가들에 대해서 전쟁을 거는 것은, 희생이 너무 커서 불가능하게 되고 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 대미종속=관료독재의 유지를 위해, 일본언론과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미국은 천하무적"이라고 선전하고 있지만, 그것은 착각이다.(Venezuela puts S-300 air defense on operational readiness, satellite imagery shows)
미국은 최근,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 아프가니스탄 등에 대한 군사공격을 해왔지만, 이러한 나라는 모두 요격용 무기를 거의 갖고 있지 않았다. 이라크는 유엔제재로 군사장비가 모조리 제거된 상태에서 미군에게 침공당했다. 최근의 미국은, 낙승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전쟁을 하지 않는다.(S-400 missile system-Wikipedia)
지금까지 러시아는, 미국의 전쟁전략을 비판하면서도, 미국이 적대시해 침공하려는 국가들을 옹호해 요격미사일을 배치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냉전 후의 러시아는, 미국의 호전성을 비판하면서도, 미국의 단독패권체제를 용인해 왔다. 하지만, 미국이 패권포기적인 트럼프 정권이 들어선 뒤, 푸틴의 러시아는, 트럼프가 포기하는 패권을 적극적으로 수거하는 자세로 전환했다. 최근, 무역전쟁에서 미국에게 제재당한 중국이 러시아와 손을 잡고 미국의 패권을 무너뜨리는 것에 일치했기 때문에, 중러가 미국의 패권을 대체해나가는 향후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앞으로, 미국이 어느나라를 침공하려고 한담녀, 러시아는 그 나라에 S300이나 S400을 넘겨, 미국이 침공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미국의 패권을 억제하기 시작하는 중러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4083)
(미중100년 신냉전의 심층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4081)
이제는 중러에게, 미국이 정신을 차려 선량한 단독패권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 보다, 트럼프의 패권포기책에 편승해 패권의 일부를 중러가 대체해 세계를 다극형으로 전환하는 편이 훨씬 용이하다. 세계가 미국의 단독패권체제하로 되돌아가는 일은 두번 다시 없다. 러시아는 보다 신형인 요격 미사일 S500을 개발 중이다. 러시아의 요격미사일은, 미국의 패권을 불가역적으로 해체하고 있다. 미국이 다른나라와 전쟁하는 것은, 더 이상 없다. 트럼프는, 정권초기에 연극적인 시리아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했을 뿐, 그 외의 새로운 전쟁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 2기의 트럼프 정권이 2024년에 끝날 즈음에는, 세계의 패권 다극화와, 미국의 패권저하가 불가역적으로 진행되어, 달러의 기축성도 저하해, 그 후의 미국이 어떤 정권이 되든지, 중러와 대립하지 않는 전략 밖에는 취할 수없게 되어 있을 것이다. 미국은, 더 이상 전쟁하지 않는다. 다극화로 세계는 평화롭게 되어간다.
(러시아의 중동패권을 선호하는 이스라엘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548)
러시아가 요격미사일을 사용한 국제정치를 전개해 온 하나의 사례가 시리아다. 17년 4월에 트럼프가, 미국정계의 군산세력에게 보여주기 위한 연기로서 시리아를 미사일공격했을 때, 시리아는 아사드의 부친이 소련에서 매입한 S125등 구형 소련제 요격미사일이 배치되었다. 트럼프의 명령으로, 미군은 지중해의 군함에서 59발의 토마호크를 발사했다(1발은 불발). 이 중에서 표적에 맞은 것은 23발 뿐으로, 나머지 36발은, 구형 요격미사일에 의해 요격되었던지, 혹은 러시아군이 실행한 전파방해로 토마호크의 정밀 유도장치가 불능상태가 되어 해상 등에 떨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구형 요격시스템이라도, 러시아와 시리아는 미군의 미사일 61%를 요격할 수 있었다. (Syrian Air Defense Force-Wikipedia)
(시리아 미사일 발사는 트럼프의 연기?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2551)
(군산복합체와의 정면전을 그만 둔 트럼프의 시리아 공격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2544)
(요격률은, 중요한 군사기밀이므로 불명이며, 사용조건에 의해 크게 변하지만, 미러 모두 최신형의 단거리 요격률은 상당히 높은 것 같다. 장거리가 되면 안맞게 되지만)(US Missile Defense'Success'Doesn't Translate to Battlefield Readiness) (맞지않는 미사일 방위 시스템, 싸드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2447)
그 후, 러시아는 시리아에 S300을 배치할 것을 검토했으나, 미국과 이스라엘이 반대해 보류되었다. 시리아에는 이란계 지상군 세력(민병단)이 주둔해있어, 이스라엘에게 커다란 위협이었다. 미국패권쇠퇴 후의 중동패권을 잡을 것을 의식했던 푸틴은, 이란과 이스라엘을 밸런싱하는 것을 중시해, S300의 시리아 배치를 보류했다. 그러나 18년 9월에, 시리아를 영공침범한 이란계의 군사시설을 폭격한 이스라엘기가, 시리아군에게 S125에 의한 요격을 받았을 때, 근처를 비행중인 러시아군 정찰기의 그림자에 숨어, 이스라엘군기 아니라 러시아군기가 요격되어버리는 오폭사건이 일어났다. 푸틴은 이것에 격분해, 이스라엘이 무도하므로 어쩔 수 없이(라는 구실로)시리아에 S300를 배치했다. 그러나 그 뒤에도, 이스라엘군기의 시리아 영공침범시에 S300이 발사되는 것은 아니며, 러시아는 이스라엘을 배려하고 있다.(Russia says to give Syria S-300;plane incident to harm Israel ties)(Russia gives Iranian/Hizballah forces in E. Syria first S-300 missile shield)
이렇게 러시아는, 국제정치의 밸런스를 고려하면서 요격미사일을 판매하거나 양도하고 있다. 가장 친한 중국은 차세대인 S500의 공동개발을 진행시키고 있지만, 미국과 대립하는 이란에는, 일단 S300을 판 뒤, S400을 파는 것은 미국의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 시리아에서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밸런스를 감안해 S300을 양도·운영하고 있다. 러시아는 레바논에도 S300을 팔았는데, 이것에 의해 이스라엘은 자유롭게 레바논 남부를 폭격할 수 없게 되었다.(Beirut asks for Russia's air defense net to cover Lebanon as well as Syria)
러시아는, NATO의 회원국으로(형식상)미국의 동맹국인 터키에도 S400의 매각을 결정했다. 미국은 터키가 S400을 사는 것에 맹렬히 반대하고 있으며, 터키가 S400을 산다면 미국은 F35스텔스 전투기를 터키에 팔지 않겠다고 말한다. S400은 적의 미사일과 전투기의 침입을 감지하기 위한 레이더가 상시작동하고 있지만, 레이더로 모아진 정보는 일단 러시아의 군사사령부로 보내기 때문에, 터키에 S400이 배치되면, 터키국내에서의 미군 등 NATO군기의 움직임이 즉각 러시아측에 전달되어 버린다.(NATO Member Turkey Turns to Russia for Air Defense Cooperation)(Russia to start deliveries of S-400 to Turkey in July)
러시아는 특히 F35의 스텔스 성능을 알고 싶어해, 터키 영공을 나르는 F35의 동향을 러시아가 S400 레이더로 파악해 분석하므로서, 세계에 배치된 S400이나 S300이 F35를 요격할 수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S400은 F35와 같은 스텔스기를 요격하기 위한 신기능이 장점이다. 미국은,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독재적 정치행태를 비판하면서, 미금융계가 터키의 금융시스템을 공격하고 있고, 보복으로서 터키는 이란과의 관계를 강화해 미국을 화나게 하고 있다. 미국과 터키의 관계는 이미 상당히 나쁘다. F35는 고가인 주제에 시스템의 치명적인 버그가 상당히 있으며, 제대로 되지않는 전투기다(일본은 대미종속의 유지를 위해, 결함으로 추락해 문제가 드러났는데도 기꺼이 계속 사고 있다.) (US denies willingness to talk over S-400 concerns with Turkey)
(트럼프정권의 본질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270)
터키는, F35를 포기하고 S400을 사기로 했다. 미국과 터키의 관계가 결정적으로 악화되면, 터키는 NATO를 이탈하지만, 그것은 NATO 자신의 해체로 가는 방아쇠가 될 수 있다. 그때문에 미영의 군산은 터키를 적대하고 싶지 않지만, 군산인 척하는 반군산인 트럼프와 네오콘은 여지없이 터키를 적대시해, 미국과 터키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 트럼프 정권은, 터키를 제재할 준비를 하고 있다. (Trump Planning"Economy Crippling"Sanctions Against Turkey Over S-400 Purchase)(Pence Issues Turkey Ultimatum:"Choose Between Remaining NATO Member Or Buying Russian S-400")
터키 외에 인도도, 미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러시아로부터 S400을 사려고 하고 있다. 러시아의 군장비는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다. 미국의 군장비는 값이 비싼 데다 성능에도 의문이 있으며, 게다가 일단 미국제 고객이 되면, 정치적으로 대미종속을 강요당해, 전체적인 가성비는 매우 나쁘다. 미국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비미적인 국가들은, 이미 미국제보다 러시아제 무기를 선호하고 있다. S300이나 S400의 보급은, 미국의 군사산업에 치명적인 매출부진을 초래하고 있다. (Why The S-400 Is A More Formidable Threat To US Arms Industry Than You Think) (U.S., India Sign Military-Intelligence-Sharing Agreement)
지난해 9월에는, 트럼프 정권하의 미군이 "중동의 안전유지보다 중국과 러시아에 대항하는 것이 우선이므로"라며, 중동의 요르단, 바레인, 쿠웨이트 아랍 3개국에 배치된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을,다른 어딘 가의 나라로 이전 배치하기 위해서라고 칭해 철수해 버렸다. 3개국은, 대체할 요격시스템도 배비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 중동에서는, 지나친 이란 적대시와 이스라엘 편중인 팔레스타인 문제 등, 미국에 대한 불신감이 증대하고 있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조만간 요르단 등 3개국은, 미국에서 요격시스템을 사는 것을 포기하고 그 대신 러시아제를 살 수 있다. 패권포기인 트럼프는, 바로 그것을 노리고 있는 경위도 있다. 아랍국가들 가운데에서는 이미 카타르가 러시아로부터 S400의 구매협상을 벌이고 있다. (S-300s in, Patriots out:US to withdraw missiles from 3 Middle East countries) (Qatar confirms talks with Russia to purchase S-400 system despite Saudi threats)
http://tanakanews.com/190620russia.php
출처 :: 통일의 건널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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