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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선 역사

충무공 리순신(李舜臣) 장군의 진짜 역사-1

대조선 역사의 진실ㅡ148편
충무공 리순신(李舜臣) 장군의 진짜 역사-1
-리순신과 류성룡의 고향은 대륙에선 같은고향, 한반도에선 다른 고향 


▲ 박정희 독재정권 때 친일파들이 그린 리순신 영정. 오른쪽은 류성룡 영정 


▲일제 강점기때 나온 리순신 영정 
 
시리즈로 연재해 드릴 예정입니다. 너무나 조작왜곡된 한국사. 1960년대 박정희는 우리의 성씨를 바꿔놓았다. 두음법칙으로.... 그렇다면 1960년대 이전의 분들은 태고적 부터 면면히 이어져 온 고유성씨를 표기해 주어야 함이 후손들의 의무입니다. 


▲ 전라수군절도사일 때 왜구들이 그렸다고 하는데, 진위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기골이 장대하고 코가 크며, 붉은수염을 가졌다고 사서엔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진 위 글을 보면 '리순신은 단기필마로 북방오랑캐인 호족을 무찔렀다(녹둔도 사령관일때). 화병(서구 왜구들이 반란을 일으킨 임진왜란시 반란군들)이 도착했을때는 전라수군절도사가 되었다. 거북선을 제조했고, 용맹과 충성심은 뛰어났다'로 해석되어집니다. 
 
우리는 충무공의 고향이 서울 건천동이라고 배웠다. 어떻게 보면 한반도인처럼 보인다. 
 
그러나 대조선의 서울이라 함은 바로 한성이요, 한성 건천동이 이순신의 고향이다. 건천동은 다른말로 건현, 건주이다. 이 지명은 한반도 서울이 아니라 대륙 섬서성 장안 서북쪽에 있는 건현이다. 
 
그런데 리순신의 본관은 덕수이다. 그럼 덕수는 어디인가? 중국 고금지명대사전 1160 p에 보면 '덕수는 황하를 따로 부르는 말'이라고 나온다. 쇼킹하다. 이순신의 본관은 황하유역에 있었던 것이다. 
 
특히 리순신 장군과 한동네 출신이라던 서해 류성룡을 보자. 류성룡은 의성현 사촌리에서 태어나, 58세때 향리(하회마을)로 돌아왔다고 전한다. 
 
그런데 한반도에서 경상도 하회마을은 서울 건천동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리순신과 류성룡은 고향사람, 동네사람이라는 것이 합당치 못하다. 그런데 왜 고향이 같다고 했을까? 
 
찾아 보니 하회는 하곡의 변형된 말이며, 하곡은 산서성 포판현 남쪽 영제현에 있다. 영제현[=하동]은 황하가 북에서 내려와 동으로 꺽이는 곳으로 섬서성 장안의 한성부가 이곳까지 행정구역이라고 한다. 
 
리순신 장군의 고향인 건현과 유성룡의 고향인 하회, 하곡은 황하와 위수가 만나는 곳 . 대륙에서는 대동강의 같은 지역에 있었던 것이며, 대륙의 한성지역이란 같은 지역이 되는 것으로 고향이 같다. 
 
즉 한반도에서는 다른 고향이고, 대륙에서는 같은 고향인 것이다.
- 충무공 리순신, 대한민국에 고함. 58p. 최두환 지음. 참조

 

 

출처:: 소산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