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번역서 > 백호전서 > 백호전서 제2권 > 시(詩)○오언사운(五言四韻) >망해루(望海樓) 2수
삼산에서 걸어서 내려와 / 步自三山下
아침에 망해루에 올랐더니 / 朝登望海樓
바위들 어찌 그리 하나같이 빼어났으며 / 千巖何競秀
골짜기 물들 시새워 흐르고 있네 / 萬壑遂爭流
관량의 한 걷잡을 수가 없고 / 浩蕩關梁恨
고금을 두고 아득한 시름 이네 / 蒼茫古今愁
바람 향해 머리를 들고 보니 / 臨風一矯首
하늘 멀리 저기가 황주인 것을 / 天外是皇州
[주D-001]관량(關梁) : 어진 자가 등용되는 길. 《초사(楚辭)》 송옥(宋玉) 구변(九辯)에, “관량이 막혀 통하지 않음이여.” 하였음.
[주D-002]황주(皇州) : 황제가 사는 제도(帝都). 즉 한양을 말함.
지금의 황주(황제가 사는 고을)는 북조선에 황해도에 있다.
그렇다면 북녘의 황해도 황주가 조선의 수도였다면, 왜 지금 남녘에 있는 서울이 조선의 수도였다라고 하는가?
이 웃기지도 않는 역사.
ㅡ대조선의 수도 이름ㅡ
한양 한성 경성 중원 중국 황주
그럼 서울은 언제부터 수도였고, 이 서울이 대조선의 수도였을까? 식민반도사관자들은 실록 등을 해석을 하면서 중국의 수도가 나오면 서울로 변차 조작해버림.
1948년 정부수립으로 생겨난 SEOUL과 그전의 SHEOL는 무슨뜻이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
역사를 올바르게 알아야 미래가 있습니다.
출처:: 대조선역사학회 - 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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