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저지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맹인모상{盲人模象} 정저지와{井底之蛙} 맹인모상{盲人模象} 정저지와{井底之蛙} 불교 경전에 '맹인모상(盲人模象: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우화가 있습니다. 장님들이 코끼리를 만져보고 각자의 느낌대로 '코끼리는 이렇다'라고 주장하는데 누구는 배 부분을 만지고 '벽'이라고 하고 누구는 귀를 만지고 '부채'라고 하고 누구는 코를 만지고 '뱀' 같다고 하면서 오랫동안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 서로 싸운다는 이야기입니다. 장님들께서 다투는 풍경이 그대로 21세기 현대인들 모습입니다. 두 번째... 井底之蛙(정저지와)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견식이 좁아서 저만 잘난 줄 아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견식(볼見 알識) 눈에 보이는 그대로 진실이라고 믿는 소견인데 갓난아이부터 100세 노인까지 견식(볼見 알識)은 잡초의 수만큼 다양합니다. 井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