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107672?lfrom=band
코로나19 방역에 역행하는 행태를 반복해온 브라질 대통령이 백신 거부감을 거듭 드러냈습니다.
브라질 언론은 현지시간 24일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이날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앞으로도 계속 남아 있을 것이라면서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은 “12월까지 모든 성인이 백신을 접종하고 나면 브라질에서 일상이 정상화할 것”이라고 백신 접종 효과를 언급하면서도 “그러나 누구에게도 백신 접종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순된 태도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본격화한 이후에도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거의 무시했고, 백신의 예방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접종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주에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이 끝나가고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전날에는 마스크 착용을 국민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 확산이 4차 유행을 초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7일까지 델타 변이 감염자는 천51명이며, 이 가운데 41명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브라질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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