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작용’ 경고한 의사들… 3명 사망, 2명 행방불명
▲“백신이 자폐증을 일으킨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다큐멘터리 ‘더 백스트(The Vaxxed)’는 한 통의 전화 제보로 만들어졌다.
▲올해 3월 미국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공개할 예정이었던 이 다큐는 하마터면 빛을 보지 못할 뻔 했다.
▲영화제 공동 창설자인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돌연 상영을 취소한 것.
▲미국 의학계가 “백신 공포를 조장한다”며 다큐 상영을 강력 반대한 것이었다.
▲창고에서 썩을 뻔한 이 영화는 뉴욕 안젤리카 영화 센터(Angelika Film Center)에서 4월 극적으로 개봉됐다.
▲하지만 이후 상영을 놓고 또 다시 격론이 벌어졌다.
▲충격의 다큐멘터리 ‘더 백스트’는 곡절 끝에 현재 라스베거스 트로피카나 시네마스(Tropicana Cinemas)와 캐나다 레드디어(Red Deer)의 카니발 시네마스(Carnival Cinemas)에서 상영되고 있다.
미국의 다큐멘터리 영화 ‘더 백스트; 은폐에서 대재앙까지’(The Vaxxed; From Cover-Up to Catastrophe)는 “돌배기 아기들에게 접종하는 홍역·볼거리·풍진(MMR) 복합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자폐증이 높아지는 진짜 이유가 백신이라는 사실을 미국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CDC)가 은폐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담고 있다. 이 영화가 만들어진 간략한 배경은 이렇다.
2013년 한 통의 전화 때문에 영화 만들어져 <2013년 생물학자 브라이언 후커 박사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속 원로 과학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이 원로 과학자는 CDC에서 ‘홍역, 파상풍, 풍진(Measles-Mumps-Rubella․MMR) 백신과 그에 따른 자폐증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주도했던 윌리엄 톰슨 박사였다. 톰슨 박사는 CDC가 최종 보고서에 매우 중요한 데이터를 누락시켰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최종 보고서에 누락됐다”는 주요 데이터는 MMR 백신과 자폐증 사이의 인과관계를 증명하는 것이었다.
수개월에 걸쳐 후커 박사는 톰슨 박사가 자신에게 걸어오는 전화 내용을 녹음했다. 톰슨 박사는 전화통화에서 CDC의 동료들이 파기한 기밀 데이터를 제공했다. 이에 후커 박사는 소화기 내과 전문가이자 저명한 의학박사인 앤드류 웨이크필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안티 백신 운동’을 하고 있던 웨이크필드는 정부 기관에 의해 이뤄지는 은폐 뒤에 숨은 증거들을 조사, 다큐멘터리를 만들게 됐다.>
그런데 이 영화가 하마터면 빛을 보지 못할 뻔 했다. 2016년 3월 미국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개봉하기로 했던 이 다큐멘터리를, 영화제 공동 창설자인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72)가 상영 전날 돌연 개봉을 취소했던 것이었다.
상영 옹호하던 로버트 드 니로… 하루 만에 입장 바꿔 ‘반대’
드 니로는 3월 26일(현지시각)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 영화를 상영하려고 했던 것은, 나와 내 가족에게 깊은 의미가 있는 이슈를 둘러싼 대화의 장을 만들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최근 며칠 동안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팀 및 의학계 사람들과 이 영화를 검토한 결과, 우리는 이것이 내가 바랐던 논의에 기여하거나 논의를 확장한다고 믿지 않는다”면서 “이 다큐멘터리를 상영작 목록에서 뺐다”고 발표했다.
드 니로는 이 영화와 관련해, 자신의 아이 중 한 명이 자폐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었다. 그는 취소 하루 전인 3월 25일 금요일까지도 “자폐를 둘러싼 모든 이슈는 공개해서 토론되고 연구돼야 한다”며 상영을 옹호했었다. 그랬던 그가 하루 만에 느닷없이 '상영 백지화'를 발표한 것이다.
영화 상영을 두고, 미국 의학계는 “이미 폐기된 이론을 다시 꺼집어 내 백신 공포를 조장한다”면서 강력 반발했었다. 돌연 상영이 취소된 이 다큐멘터리에는 제약계 관계자들, 의사들, 정치인들, 부모들, 그리고 CDC 연구원 윌리엄 톰슨(William Thompson)의 폭로 인터뷰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라스베가스와 캐나다에서 개봉
그런데 상영되지 못할 것 같던 이 영화가 뉴욕 안젤리카 영화 센터(Angelika Film Center)에서 한달 뒤인 4월 극적으로 개봉됐다. 안젤리카 영화 센터는 3월 30일 트위터에 “백스트의 티켓을 할인판매”(Tickets Now on Sale: VAXXED)한다는 공지를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상영을 놓고 이 영화는 또다시 거센 찬반 논란에 휩싸였다. 우여곡절을 겪은 이 영화는 현재, 라스베거스 트로피카나 시네마스(Tropicana Cinemas)와 캐나다 레드디어(Red Deer)의 카니발 시네마스(Carnival Cinemas)에서 상영되고 있다.
논란의 의학논문 저자가 직접 감독… 폭로자 인터뷰 실어
영화가 만들어진 배경에서 밝혔듯이, 이 다큐멘터리를 감독한 앤드류 웨이크필드(Andrew Wakefield)는 영국의 저명한 의학박사다. 그는 1998년 저명 의학저널인 ‘랜싯(Lancet)’에 ‘회장 림프성 결절 세포 과다형성과 불특정 대장염, 그리고 만연하는 어린이 발달장애(Ileal-lymphoid-nodular hyperplasia, non-specific colitis, and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in children)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홍역·볼거리·풍진(MMR) 복합백신과 자폐증(ASD)의 상관관계를 조명한 것으로, 세계 의학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의학계 인사들은 이 논문에 대해 회의적 견해를 보였지만, 많은 부모들은 충격적인 논문의 영향을 받아 MMR 백신 접종을 잇달아 거부했다.
논문 발표 후 12년이나 지나서 취소… 왜?
파장이 확산되자 ‘랜싯(Lancet)’은 “논문이 부정확하고 정직하지 못하며 무책임하다”는 이유로 논문을 전문 취소했고, 영국의료심의회는 ‘직업상의 불법행위’를 이유로 웨이크필드의 의사 자격을 박탈했다. 그러나 이는 논문이 발표된 지 12년이나 지난 2010년의 일이어서 “그동안 가만히 있다가 뒤늦게 논문을 취소하고 의사 면허를 박탈한 배경에, 미국 의학계의 압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상영이 취소된 것과 관련, 의사 출신인 감독 웨이크필드는 당시 성명을 내고 “우리는 언론 자유, 예술, 그리고 진실을 검열하는 기업의 힘을 또 한번 목격했다”면서 “그러나 진실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는 그들의 행동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반박했었다.
의학 탐사기자 존 래포포트가 밝힌 ‘다큐멘터리’ 내용
미국의 의학 탐사기자인 존 래포포트(Jon Rappoport)도 웨이크필드 감독에 뜻을 보탰다. 그는 당시 “CIA가 외국 정부를 전복하는 영화나, 미국 정부가 전 인구를 사찰하는 영화, 유독성 화학약품으로 장애아가 태어나고 암환자가 만연하는 내용의 영화가 모두 제재없이 상영되는데, 왜 유독 ‘백신이 자폐를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의 영화 만은 상영돼선 안되느냐”고 반문했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 사실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절대 공개돼서는 안될 어떤 비밀이 존재한다는 의미”라며 “반드시 보호돼야 하는 거대 독점사업”이라고 말했다. 존 래포포트는 공개되지 않은 이 다큐멘터리의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었다.
“미국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CDC) 선임연구원 윌리엄 톰슨 박사는 2014년, 자신이 동료 연구자들과 10년 전 실시한 연구에서 엄청난 거짓말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 연구는 홍역·볼거리·풍진(MMR) 복합백신과 흑인 어린이 자폐증(ASD) 환자들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것이었다. CDC 연구원들은 이 연구결과를 폐기시켰다. 그러나 톰슨은 복사본 한 부를 남겨놓았다.
톰슨은 하원의원인 빌 포시(Bill Posey)에게 사본을 전달했다. 기자들과의 접촉은 일체 차단한 채, 변호사를 통해서만 활동했다. 그는 미국 의회에 진상조사단이 꾸려지길 고대했다. 그러나 진상조사단이 출범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CDC 선임연구원 윌리엄 톰슨의 폭로
존 래포포트는 밝히지 않았지만, 윌리엄 톰슨 박사가 고백한 ‘10년 전 실시한 연구’는 2004년 소아과학회지에 발표한 자신의 논문을 말한다. 이 논문 내용은 “MMR(홍역·볼거리·풍진) 복합백신과 자폐증 사이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톰슨 박사는 이 논문에서 ‘엄청난 거짓말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같은 다큐 내용은 톰슨 박사가 논문에서 주요 통계자료를 누락했음을 의미한다.
존 래포포트는 “로버트 드 니로가 누군가로부터 ‘영화인으로서 당신의 경력이 끝날 수 있다’ ‘당신이 주최하고 있는 트라이베카 영화제가 휴지조각처럼 구겨질 수 있다’ ‘당신의 아이가 더 이상 자폐증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 ‘당신 가족은 잘 있느냐’ 는 등의 협박을 받았을 수 있다”면서 “드 니로는 의학 카르텔에 도전하지 말고, 입 다물고 있는 것이 좋다는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원들, 2010년 백신제조사 ‘머크’ 제소
그런데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것은 윌리엄 톰슨 박사나, 다큐멘터리 ‘더 백스트(The Vaxxed)’ 뿐이 아니다. 백신제조사 ‘머크(Merck)’도 마찬가지다. 이 회사는 2010년 8월 바이러스 전문가인 스테판 크랄링(Stephen Krahling)과 조앤 로코프스키(Joan Wlochowski)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MMR 백신의 효과를 의도적으로 부풀려, 미국 정부와 미국 국민을 기만했다”는 것이었다.
‘머크’사의 연구원이던 두 사람은 “이 회사 경영진이 혈액 샘플을 동물 항체에 투여해 데이터를 왜곡, 이 백신의 효과를 부풀렸다”며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병이 생기고 있다”고 고발했다.
‘백신 부작용’ 경고한 의사들… 3명 사망, 2명 행방불명
미국에서는 2015년 6월, 의사 3명이 잇달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명은 오토바이 사고로, 다른 한 명은 비행기 사고로, 또 다른 하나는 총에 맞아 사망했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모두 거대 제약산업에 대항해 의료 비리를 고발하고, 백신의 부작용을 알렸던 의사들이었다.
미국 의사협회(AMA;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는 2015년 7월 6일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이 밖에 저명한 의사 2명이 행방불명인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서양 주류 언론은 이같은 ‘백신의 문제점’은 외면한 채, 상영이 취소된 다큐멘터리 ‘더 백스트(The Vaxxed)’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는데 기사의 초점을 맞췄다.
출처:: 산위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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