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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위안부건 졸속 합의 배후?」

「위안부건 졸속 합의 배후?」

박그네정부가 한일간의 핫 이슈로 대두돼온 왜군위안부 문제를 허겁지겁 합의한 이유
역시 미제의 지시에 따른 것이 확실하다.
그 이유를 간략히 살펴본다.

당시 이를 주관하던 양측 대표는 그간 대일외교를 총괄해온 외교부가 아니라 자국의 안보를 주관해온 한국의 국정원장과 일본의 국가안보회의사무국장 이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2014년, 한미간에 작전통제권 환수를 무기연기하면서 발표한 중요이유가 남한을 넘어 역내 안보불안이었는다는 사실로도 방증된다.

즉 국군을 미일동맹의 병장기로 종속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양국간의 중요 현안부터 매듭지어야 한다는 미제의 의중이 깔려있다는 뜻이다.

또 이 졸속합의에 대한 국내의 비판적 여론을 차단하기 위한 일본의 반응 역시 외교문제가 아닌 남한의 약점인 대외의존 안보를 들먹인다는 점이다.

이는 박정희의 쿠테타 직후 남한의 대일 종속을 조기화하기 위해 굴욕적 한일협정을 적극 독려했던 과거 미제의 행적으로도 확인된다.

한국전쟁을 일본방어를 위한 전쟁으로 규정한 러스크 국무장관의 발언이나 일본의 안보범위를 남한에 까지 비정한 일본의 방위백서 그리고 한국은 일본의 방호벽이라고 한 과거 전두환의 미국프레스센터 발언등이 그것이다.

[출처:: '아메리카 제국의 몰락'의 저자 황성환님의 페북]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1720427889367&id=100021542333971